2019.04.22 21:0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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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판 다녀온지 한달.. 쌓여 있는 일들과 지루한 일상 ㅠㅠ
잠시 쉬면서 소파에 푹 들어가 앉아 등을 기대 머리를 하늘로 올리면 눈이 스르르 감기네요.

아.. 생각난다.. 남태평양 블루빛 바다에서 둥실둥실 선상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 저 멀리 하늘을 물 드리는 주홍빛 노을..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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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갈래  (/ㅡ_-)/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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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양을 잘 즐기시고 오신 분들은 공감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.
그립습니다. 다시 가고 싶고요, 다시 경험하고 싶습니다.
아니지.. 사실 그냥 거기서 살고 싶습니다. ┌(ㆀ_ _)┐

 

사이판에 장기 투숙하며 이런저런 투어도 많이 하고 경험도 많이 했는데 일이 쌓여 있는 지금 유독 선셋 크루즈가 가장 그립고 생각나네요. 그리로 휙~ 날아갔으면 좋겠다요... 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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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셋 크루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배를 타고 남태평양 바다 중간에서 노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크루즈 여행입니다.

선셋을 불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5시 반쯤 배에 올라탑니다.
배가 꽤 크고 사람들도 어림잡아 3~40명 타는 것 같았어요. 

 

승선할 때 현지 스태프들이 꽃목걸이를 걸어 주면서 반겨 줘요. 사실 이게 별거 아닌데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. s( ̄▽ ̄)/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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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안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 냄새가 먼저 코를 자극하고요, 북적북적한 사람들과 신나는 라이브 음악이 꼭 무슨 파티에 온 것 같았어요. O( ̄▽ ̄)o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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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외부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칵테일을 주문했어요. 참 여기 배 안에 있는 음식은 모두 무제한 무료예요. 완전 나이스합니다. s( ̄▽ ̄)v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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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먹으며 선셋을 보려고 밖에 있는 테이블로 자리를 잡았는데 실수였어요.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부네요.. 머리털만 날리는 게 아니라 음료 캔 이나 숟가락 젓가락 등이 날아갑니다...

 

선셋 크루즈 이용하실 분들에게 방을 붙입니다.

 

 

☞ 아, 아, 여러분 해가 질려면 시간이 꾀 남아 있으니 식사는 안쪽에서 편안하게 하시고 나오셔도 충분합니다. 아, 아, 그리고 식사 전에 음료를 드시기보다는 식사 후 공연과 선셋을 보며 음료를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. 아, 아, 이상 경험자였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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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가 마무리 될 무렵 현지 젊은 친구들이 공연을 합니다.
미디어에서 신기하고 놀라운 공연 영상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공연이 대단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. 다만, 그들의 표정과 한번씩 박자에 맞춰 꺄오~ 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흥이나고 신났어요. 같이 소리 지르고 싶더라니깐요. 꺄오~~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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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브가 무제한 흐르는 배경음악 속에 점점 하늘이 주홍빛으로 물들어 갑니다.
하나둘씩 카메라와 폰을 꺼내 들고 한곳을 향합니다.
해가 지는 노을빛이 강해질수록 사람들의 말수가 줄어들고 조용해집니다.

 

이 좋은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왔는데 보면 볼수록 다시 가고 싶은 뽐뿌가 와서 큰일입니다. ┏(;-_-)┛

 

 

 

 

해도 떨어지고 이제 댄스 타임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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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신납니다. ㅎ 창피한 거 생각할 겨룰 도 없이 같이 어울려 놀았습니다. 뭐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인데 ㅋㅋ 
지금 돌아보면 이 춤추고 놀았던 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.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. ㅎ

 

밝을 때 들어가서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워진 후 하선하니 하루 여기서 보낸 것 같은 기분이랄까..

 

아.. 다시 가고 싶다요..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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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셋 크루즈 상세 안내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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